12월 08일(일) 푸른바다7호 다잡아 외수질 조황
출조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보니
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더라고요.
승선 명부 다 작성하고 출항신고~~~~
안개 때문에 신고를 안 해주네요.
안개가 개일 때까지 기다리며~
시간이 흘러 흘러 드디어 출항
선장님께서는 늦게 출항하시는지라
열심히 달려고 달려 드디어 포인트 도착
이 추운 12월에 이만큼의 조황이면
많이들 잡으신 거 아니겠어요.
우럭도 잡아올리면 개우럭들이~
조사님들 신이나 열심히 잡으시네요.
몇 분의 조사님은 잡으시는 데로 본인의 아이스박스로 직행~
날씨도 춥고 한데 열심히들 잡아주신 조사님(피싱킹.K1피싱)
고생들 많으셨습니다.
2019년 마지막 출항을 빛내주셨네요.
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 잘 마무리하시고
다가오는 새해 다시 한번 홧팅합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