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 2일(일) 푸른바다 7호 조황
어제는 친구 동생 친구분들이 독배출조했습니다
바다낚시를 전원 다 처음 해본다고 해서 설마했는데~
낚시대를 보니 어디서 많이 본 낚시대
전부 가계 임대~
아침부터 엄청 힘든 하루였습니다
아침 4시45분 출항 30분에 도착해서 한시간이 지나도록
못잡는데 머리가 띵~ 하더라고요~~
전날 술을 얼마나 드셨나 술 향기가~
선실에 들어가 주무시는 분들 끝날 때까지
바다에 엄청 토하시는 분들 때문에 저까지 메스꺼워 지더라구요
그래도 8분은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하시더군요
그분들이 다 잡은 고기랑게요~~
저도 3마리 잡았어요
69짜 광어도 한마리 나와 바로 회 떠달라고 해서
우럭하고 놀래미랑 회 떠드렸습니다
두시 반에 입항하자고 해서 조기 입항했습니다
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